고임금 1위 직업은 '전문의'

시간당 87불...치과의사보다 높아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5 Jun 2017

국내 평균 시급 27.70불 바텐더 11.50불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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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의 풀타임 직장인이 받은 평균 시급은 27.70달러(오버타임 및 팁 등 제외)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5일 구직 정보 및 임금 조사기관(Job Vacancy and Wage Survey)을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매니지먼트급 직장인들은 평균 40.25달러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었다. 매니지먼트 안에서도 엔니지어링 직종의 매니저들은 평균 58.30달러로 시급이 제일 높았다.

반면 레스토랑이나 음식 서비스 계열의 매니저들은 18.10달러로 매니지먼트 직군에서도 가장 낮았다. 매니지먼트 직군은 2015년과 비교해 평균 5.7% 임금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과학이나 응용과학 분야 종사자들의 임금이 높았는데, 특히 석유시추와 관련된 기술자들은 시간당 62.75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관련 직업에서는 법 전공자나 대학교수 등이 58.10달러로 임금이 높은 반면 하우스키퍼 등은 16.80달러로 낮았다.

건강과 관련된 직군은 평균 31.80달러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문의 의사는 시간당 86.75달러를 벌어 모든 직군을 통들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평균 시급은 27.35달러, 비즈니스와 금융 계열의 평균 시급은 26달러였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앨버타주에 고임금이 많았다. 캐나다 전역을 76개 경제구역으로 나눌 때 앨버타주의 7개 지역 가운데 6개가 캐나다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는 원유와 개스 시추, 광산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평균 64.45달러를 받는데 따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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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이 가장 낮은 직업은 바텐더로 시간당 평균 11.50달러를 받는다. 

한편 한인사회는 전문직종을 중심으로 커리어 관련 세미나 등을 연중 개최한다.

한인변호사협회 학생지부(이하 KCLASS)는 미래의 법조인들을 초청한 법조계 진출을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지난 3월 열었으며, 온주한인간호학생회도 올 초 커리어나잇 행사를 통해 자격시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인장학재단 산하 학생계발부는 각 직종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인들을 초청해 인맥을 쌓거나 승진 비결, 임금인상 노하우를 듣는 ‘커리어 토크’ 행사를 매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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