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술판매 공약으로?

보수당 컨퍼런스 결과 주목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24 Nov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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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주류판매가 차기 총선에서 온주 보수당의 공식 공약이 될 수 있을까?

온주 보수당은 25일(토) 토론토콩그리스센터에서 ‘2017년 온주 보수당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내년 6월로 예정된 차기 주총선을 앞두고 보수당의 공약을 결정하는 자리로 현재 139가지의 안이 제시됐다.

이 중 23번째 안으로 한인사회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편의점 업계의 염원인 ‘주류 자유화’가 포함돼 있어 눈길이다.

편의점 술판매는 1980년대부터 시도됐지만, 번번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1985년 데이빗 피터슨 온주 자유당 대표는 총선 공약으로 편의점 주류판매를 내놨지만 실현되지 않았고 1995년 마이크 해리스 온주 보수당 대표도 총선 공약에 편의점 술판매를 언급했지만, 집권 후 지키지 않았다.

온주 자유당은 2003년 집권 후 편의점 술판매에 줄곧 반대해왔다. 최근 몇 년 사이 수퍼마켓 등엔 주류판매 장벽을 낮췄지만, 편의점엔 허용할 움직임이 없다.

2014년 주총선에서 팀 후닥 보수당 대표가 온주실협 등에 편의점 주류 판매를 약속했지만 정작 공약집엔 빠졌고 선거에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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