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 플라자서 폭발사고

휴론타리오/던다스 한인업소 인근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1 Feb 2018

남성 1명 심각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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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한인 상권 인근 플라자에서 대형 폭발이 일어나 미성년 아이를 포함한 3명이 다쳤다. 

필지역 경찰과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7시30분경 폭발 관련 신고를 받고 휴론타리오/던다스 인근 아그네스 스트릿으로 출동했다.

 

해당 건물은 폭발로 인해 절반가량 무너졌으며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플라자 2층 지붕에 고립된 3명을 발견하고 즉시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 중 39세 남성 1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구조된 43세 여성 1명과 6세 어린이 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이 플라자에서 회계사무실을 운영하는 자파 안사리씨에 따르면 구조된 3명은 일가족이며 폭발이 일어난 플라자 2층 뒤편에서 살고 있었다. 

또 사건 현장 인근에 있던 50대 남성과 미성년자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엔 가지 않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정확한 폭발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플라자 및 길 건너 건물도 유리창이 폭발 충격으로 깨지는 등 피해를 보았다. 

폭발이 일어난 플라자는 한인 상권이 형성된 휴론타리오/던다스 주변이다. 화재 현장에서 북쪽으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북창동 순두부' 식당이 있다. 만두향, PAT한국식품 미시사가점 등과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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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화재 현장. CBC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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