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환영받는 IT 인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수요 높아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2 Feb 2018

토론토 지역 연봉 5만6천∼12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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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가·정보통신(IT) 프로젝트 매니저·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IT 분야가 올해 캐나다에서 각광받는 직군으로 조사됐다.

인적자원(human resource) 관리 회사 '랜드스태드 캐나다(Randstad Canada)'는 매년 국내 구인광고를 분석해 수요가 높은 직종을 발표하고 있다.

 

보고서는 “IT 직종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인다. IT 개발 및 분석 직종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에 앞서 발표됐다.

IT 직종 중에선 ◆프로젝트 매니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웹 개발자 ◆프로그램 분석가 ◆자바 개발자 등이 ‘톱5’로 집계됐다.

랜스태드에 따르면 국내 IT업계는 48만8천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7년에만 1만1,50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약 절반(5천 명)이 토론토에서 발생했으며 몬트리올이 2천 개로 뒤를 이었다.

연방정부는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 이민 프로그램을 지난해 신설, IT 인력 충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필요 인력에 대한 취업비자를 2주 만에 발급하고 이민까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한 것이다.

IT 직종 평균 연봉은 오타와(6만1천~12만5천 달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에드먼튼(5만8천~12만4천 달러). 뒤이어 캘거리(5만7천~12만5,300달러), 토론토(5만6,600~11만9,600달러), 밴쿠버(5만5,900~11만9천 달러) 순이었다. 몬트리올(4만5천~10만1천 달러)과 퀘벡시티(4만2천~9만1,800달러)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최근 이민 초청자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 제안(Job offer)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연방정부는 잡 오퍼에 대한 가산점을 대폭 축소했다. 그 결과 이민초청자의 40%에 달했던 잡오퍼 소지자는 10%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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