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서 '묻지마 흉기 난동'

칫솔로 버스 운전사 얼굴 찔러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22 May 2018

20대 남성 경찰에 체포


스파다이나.jpg지난 연휴 동안 지하철과 버스 등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첫 번째 사건은 20일 새벽 3시40분께 이슬링턴/블루어 스트릿 인근에서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심야 버스를 탄 남성이 운전사와 시비가 붙었다.

 

언쟁이 심해지자 이 남성은 칫솔의 머리 부분을 부러뜨린 뒤 날카로운 몸통으로 운전사의 뺨을 찌르고 이슬링턴 남쪽으로 달아났다.

약 12시간 후, 같은 남성이 스파다이나 역에서 46세 남성을 공격했다.

피해 남성은 1호선에서 2호선으로 이어지는 환승 통로를 가던 중 용의자 남성에게 확인되지 않은 날카로운 물건으로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22일 새벽,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은 22세 리암 미첼 맥칼럼을 체포했다. 어떤 혐의로 기소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용의자1.jpg용의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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