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참사 성금 전액 피해자들에

340만 불 중 50만 불 분배...나머지 9월 말까지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9 Jun 2018

한인 부상자 3명 퇴원·재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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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노스욕 참사’ 모금(토론토스토롱 펀드)이 340만 달러를 돌파했다.

모금액 분배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임명된 바바라 홀 전 토론토시장은 “성금 전액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어떤 보상도 가족을 잃은 슬픔을 대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4.23 참사는 알렉 미나시안이 밴으로 영/핀치 인도를 덮쳐 1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친 사건이다.

 

한인 사망자는 강철민·김지훈·정소희씨 3명이며, 부상자는 소라·박준석·문현정(부상)씨 3명이다.

영문 이름이 ‘Hyeon Moon’으로만 공개돼 '문희연'으로 보도됐던 문씨의 본명은 ‘문현정’으로 확인됐다.

시당국은 모금액 중 50만 달러를 피해자와 가족에게 분배했고, 장례비·체류비·식비·통신비 등으로 가족 당 약 2만 달러씩 지원했다.

모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계속된다. 1차 분배액을 제외한 나머지 성금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9월28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한인 부상자 중 가장 먼저 퇴원한 소라씨에 이어 박준석·문현정씨도 퇴원, 피해자서비스 등이 제공한숙소에서 생활하며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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