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불어교사 부족 심화

등록학생은 매년 증가추세



  • 임윤희 (edit2@koreatimes.net) --
  • 04 Ju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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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불어교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불어몰입(French Immersion) 교육에 등록하는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는 반면  교사 수는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이다.

불어몰입 프로그램은 프랑스어를 단순히 언어 과목으로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 과목까지 불어로 가르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모두 인기가 높다.

온주 교육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불어몰입 등록 학생수는 매년 평균 6%씩 증가했다. 그러나 각 교육청에선 불어로 다른 과목까지 수업이 가능한 교사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불어몰입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하는 곳도 생겨났다. 헐튼지역 가톨릭교육청은 교사를 구하지 못해 지난해 가을부터 불어몰입 수업을 중단했다.

반면 토론토 가톨릭교육청은 퀘벡으로 발을 넓혀 직접 불어교사를 찾아 나서면서 지난해 불어몰입 프로그램을 5개 추가했다.

토론토 교육청은 교사 채용 범위를 프랑스 등 유럽으로 넓혀 교사 부족 현상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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