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버지 흉기로 찔러 살해

20세 남성 2급 살인 혐의로 기소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2 Sep 2018


사건현장.jpg

아들이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패륜범죄가 일어났다.

사건은 11일 오후 4시30분께 이토비코 마틴 그로브/레드그레이브 드라이브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고 두 명 모두 흉기에 찔리는 자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아버지는 숨이 멎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망자 신원은 50세 아미어 사이브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슬링턴 애비뉴 인근 고속도로 401에서 차량에 타고 있는 아들을 발견, 체포했다. 20세 아들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그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여성 1명도 싸움을 말리려다 다쳤다”고 밝혔다. 여성과 피해·용의자의 관계나 부상의 심각성은 발표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올해 토론토에서 일어난 76번째 살인사건으로 기록됐다.

사건이 일어난 마틴 그로브/레드그레이브 인근 아파트. 680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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