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새 복권 두 번 당첨

20대 이민자 350만 불 행운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2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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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출신 20대 이민자가 5개월 사이 거액의 즉석복권에 연거푸 당첨돼 화제다.

11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사는 멜리그 멜리그(28)씨는 지난달 최고 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복권에 당첨됐다.

 

그가 하늘을 날듯 기뻤던 것은 당연하지만 이 같은 행운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만큼 그 기쁨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지난 4월에도 그는 같은 종류의 복권에 당첨돼 150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그는 첫 당첨금으로 작은 아파트에서 큰 집을 장만해 가족들과 이사를 했다. 이번 당첨금으로 그는 주유소나 세차장 같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할 계획을 세우면서 학교에 들어가 배우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한다.

멜리그씨는 "영어를 더 익혀 의사소통을 잘하고 싶다"며 "목공 일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매니토바주에서 동일한 사람이 두 차례 복권에 당첨된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다.

복권공사에 따르면 2005년 손자의 하키 경기장에서 산 복권이 100만 달러 상금에 당첨된 여성이 2년 후 같은 행사에서 같은 종류의 복권으로 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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