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프 집단소송 직면

보험료 인상 관련...25억 불 규모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2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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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항소법원은 선라이프가 보험료 인상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가입자들에게 집단소송을 지난 5일 허락했다.

멧라이프 보험사는 1998년 뮤추얼라이프에 보험 사업부를 매각했고, 수년 후 뮤추얼라이프는 선라이프 보험사에 합병됐다.

 

합병 후 선라이프엔 멧라이프 시절부터 고객이었던 보험가입자들의 불만신고가 잇따랐다. 멧라이프 측이 보험료 인상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결국 멧라이프와 선라이프 간 책임공방이 이어졌고 이는 소송으로 발전했다.

이 와중에 선라이프 보험가입자들은 선라이프가 과거의 보험료 수수료 부과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이를 손질하지 않고 부정직하게 보험료를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1985~1998년 사이 보험에 가입했던 23만여 명이 소송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집단소송 규모는 25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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