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이앤이 상장 폐지 보류

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5 Oc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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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 박종철 대표가 운영하는 나노섬유 업체 '에프티이앤이' 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상장 폐지 결정(9월22일자 A2면)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을 남부지방법원은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11개 상장사 가운데 4개 기업의 '상장 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상장 폐지 결정의 사유가 된 회계법인의 '감사 의견 거절'에 대해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을 받은 에프티이앤이, 파티게임즈, 감마누, 모다 등 4개 기업의 정리매매를 모두 중단했다.

에프티이앤이는 새로운 회계법인을 선정, 재감사를 진행하면서 상장폐지에 대한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기업의 최종 상장 폐지 여부는 본안 소송의 판결 때까지 미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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