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구입 적기" "기형적 상황"

부동산중개인들 주택시장 분석 엇갈려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07 Nov 2018

"버블경고 항상 되풀이"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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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대출조건 강화로 주택 구매력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모기지 심사가 강화되더라도 자금력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최근 일부 주류언론은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향후 2년간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루비 손(사진 왼쪽) 중개인은 "토론토 부동산 시장 전망은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민자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얘기다. 특히 한국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자금력이 있어 모기지 심사 강화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씨는 "토론토 주택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뉴욕이나 밴쿠버에 비해선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성재(사진 가운데) 중개인도 "일반주택의 경우 가격이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추세"라며 "집 구매를 망설이는 한인들에겐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말했다.

모기지 심사에 대한 질문에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모기지와 상관없이 자금력이 충분한 분들이 많다"며 "수년 전부터 부동산이 너무 올라 언젠가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해마다 사람들이 경고했지만 가격은 계속 올랐고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연방정부는 2021년 이민자를 당초보다 4만 명이 더 많은 35만 명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며 "그들이 거처할 곳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 시장을 받쳐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김광재(사진 오른쪽) 중개인은 "현재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다소 '기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정부 규제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수요는 여전히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모기지 심사를 완화하지 않는 이상 그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한인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 댓글

  • 아무런 통계도 제시하지 못하고 어설픈 말만 늘어 놓고 기사라고 쓰니
  • 한분 말은 이해가 가지만 나머지 두분은 전혀 동의를 못하겠음.. 왜 토론토를 뉴욕에 비교 하는지?? 인컴이나 다른 여러가지를 비교 할때 뉴욕이랑 토론토는 전혀 비교 대상이 될수가 없는것 같다. 또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자영업 아니면 대부분 5-10만불 받는 셀러리맨 들인데 모기지 심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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