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男高서 성폭행

10명 퇴학...경찰 수사



  • 김신동 (edit2@koreatimes.net) --
  • 16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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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가톨릭남자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이 성폭행을 당하는 듯한 영상 2개가 온라인에 퍼져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배더스트 스트릿/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웨스트에 위치한 세인트마이클가톨릭고교(사립)는 12일 이같은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부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14일 학교 측은 성명서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 같은 일이 교내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사건 경위와 수사진행 상황을 묻는 언론의 질문에는 대답을 피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0명의 학생들이 퇴학조치를 받았다.

유출된 2개의 영상에는 고교생 한 명이 집단으로부터 성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내용이 담겨 있고 영상의 길이는 각각 22초, 49초다. 이 중 경찰이 아동포르노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한 영상은 22초짜리다.

토론토가톨릭 대주교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며 사건에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적극적으로 경찰·학교의 조사에 협조할 것을 당부한다'는 토마스 콜린스 추기경의 입장을 전했다.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세인트마이클가톨릭고교의 연간 학비는 2만1천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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