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 미심쩍은 유학생들

언어평가 다시 했더니 수준미달



  • 김신동 (edit2@koreatimes.net) --
  • 10 Dec 2018

부정행위 있었나? 대부분 인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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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칼리지는 최근 유학생들의 아이엘츠(IELTS·영어평가시험) 성적과 실제 언어능력에 심각한 차이를 발견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이번 가을학기 유학생 중 약 300명의 학습능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교수진의 지적 후 진상파악에 나선 학교 측은 자체적으로 준비한 영어시험을 통해 이들의 언어실력을 재확인했다.

이들 중 200명은 학교가 요구하는 기준보다 눈에 띄게 낮은 언어능력 탓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80%는 인도 유학생이며 IDP에듀케이션이라는 교육회사가 지정한 장소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엘츠는 IDP에듀케이션, 영국문화원, 케임브리지언어평가위원회가 공동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는 영어능력평가 시험이다.

현재 학교 측은 내부조사 결과를 IDP에듀케이션에 전달했으며 2019년 겨울학기 입학을 앞두고 있는 428명의 유학생들에게 IELTS 시험을 한 번 더 치르거나 또 다른 영어능력평가 시험인 피어슨테스트(Pearson Test of English)를 치를 것을 요구했다. 관련 시험비용은 학교가 모두 부담한다.

과거의 토플과 비슷한 아이엘츠는 듣기, 쓰기, 말하기, 독해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각각 9점 만점이다.

칼리지마다 유학생 입학 때 적용하는 아이엘츠 점수엔 차이가 있다. 

이번 일과 관련, IDP에듀케이션은 아이엘츠 시험이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 아래 치러진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나이아가라 칼리지는 언어능력이 부족한 유학생들에게 추가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후속조치에 들어갔으며, 연방이민부는 별도의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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