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120만 불 눈덩이

그랜드캐년 추락 유학생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8 Jan 2019

가족들 청와대에 도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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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대한민국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캐나다 유학을 왔다 1년 간 공부를 마무리하고 미국 그랜드캐년 관광 길에 사고를 당한 유학생(1월5일자 A1면) 박준혁씨다.

부산 출신인 박씨는 귀국을 하루 앞두고 그랜드캐년 관광을 하다 사우스림 인근 트레일에서 추락했다. 

 

박씨는 뇌를 크게 다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는 등 3주째 의식이 불명한 상태로 투병 중이다.

박씨의 가족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린 글에 따르면 현재 병원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10억 원(118만 달러)을 넘었고, 한국으로 환자를 이송하는데 드는 비용도 2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씨 가족들은 병원비 문제에다 관광회사와의 법적인 문제로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하기 어렵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18일 현재 이 청원에는 5천여 명이 서명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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