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카서, 살아서 출소할까?

25년간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8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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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게이 타운 연쇄 살인범' 브루스 매카서에게 결국 종신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8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8건의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매카서에게 25년간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내렸다. 이로써 올해 67세인 매카서는 91세가 돼서야 가석방의 기회라도 바랄 수 있게 됐다.

 

앞서 검사 측은 매카서에 대한 처벌로 50년간 가석방이 금지된 종신형을 구형했다. 존 맥마흔 판사는 매카서가 저지른 범죄의 잔학성을 인정하면서 “판결문에는 그의 폭력성과 잔인함으로 인해 사회가 받은 충격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카서는 아불드바시르 파이지 등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총 8명을 살해했다. 그는 피해자들을 교살한 뒤 기이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관 및 관리하는 등 잔혹한 행위로 시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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