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뉴욕 2본사 백지화하나

부동산 폭등에 지역주민 반대 목소리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8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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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뉴욕 제2 본사(HQ2)'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아마존이 제2 본사의 한 곳을 뉴욕에 건립하려는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제2 본사 부지로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북부 내셔널 랜딩, 뉴욕 퀸스의 롱아일랜드시티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아마존은 대규모 IT 인력 확보 문제를 내세워 제2 본사를 쪼개서 건립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워싱턴DC 일대와 뉴욕에서 각각 2만5천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게 된다.

뉴욕시는 대규모 인센티브를 내세워 아마존을 유치했지만, 일부 지역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면서 아마존 내부적으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대 부동산 경기가 들썩이면서 당장 거주비 부담이 늘어난 주민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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