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램튼 3代 6명 한순간에...

에티오피아機 추락에 꿈 깨져



  • 김용호 (editorial@koreatimes.net) --
  • 14 Mar 2019

엄마 출생지 보여주려다


5에티오피아가족.jpg

에디오피아 항공기 추락으로 가족 3대 6명이 숨진 브램튼 가족.

지난 10일 발생한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온주 브램튼 가족 3대(代)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CBC 방송에 따르면 브램튼 거주 딕시트-바이댜 가족의 3대 6명, 프레릿 딕시트(43)와 그 아내 코샤 바이댜(37), 부부의 딸인 애슈카(14)와 애너슈카(13), 그리고 아내 코샤 바이댜의 부모인 패너게슈(73)와 핸시니(67)가 희생됐다.

모두 157명에 달하는 이번 여객기 추락사고의 희생자 중 캐나다인은 18명이고 그 중 3분의 1이 한 가족 구성원이었다.

이들은 케냐로 휴가를 가던 중이었다. 코샤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두 딸에게 자신이 태어난 곳을 보여주려고 했다. 또 코샤의 부모도 아주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러 가던 길이었다.

코샤의 남자 형제인 매넌트는 "끔찍하고 비극적인 일"이라며 "마치 나를 지탱해주던 모든 게 사라진 느낌이다. 이 비극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고기에는 슬로바키아 국회의원 안톤 에른코의 아내와 아들, 딸 등 3명도 탔던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밖에 유엔도 19명의 직원을 잃었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