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여자 프로테니스 BNP 파리바 오픈 결승전에서 온주 미시사가 출신 10대 소녀 비앙카 앤드리스쿠(18)가 독일의 강호 안젤리크 케르버에 2-1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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