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직장인 남녀차별 여전

여성 보수, 남성보다 25% 적어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0 Ma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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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여성 직장인들은 남성에 비해 급여와 보너스 등 총 보수를 25%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회계 전문 업체인 ADP캐나다가 남녀 직장인들의 신고 액수를 토대로 보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성은 연간 평균 4만9,721달러를 받는데 비해 남성은 6만6,504달러를 번다.

특히 하위 소득 계층의 남녀 격차는 더 커져 여성의 26%가 3만 달러 이하를 받는다고 신고한 데 비해 같은 소득 수준의 남성은 14%에 그쳤다. 

보수 가운데 보너스와 이익 배분 등 정기 급여 외 소득은 여성이 연간 평균 3,912달러를 받았으나 남성은 5,823달러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보수의 남녀평등에 관한 인식에서도 남성의 80%가 평등하게 생각하는 데 비해 여성은 62%가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ADP캐나다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 전문 기관 레저리서치가 지난달 1~4일 풀타임 및 파트타임 직종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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