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 1919' 뜨거운 열기로 가득

박재훈 목사 오페라 서울공연 성황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20 Mar 2019

토론토 교민 250여 명 단체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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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교회 박재훈 원로목사(가운데·휠체어)가 자신이 작곡한 오페라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과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큰빛교회 제공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우렁찬 타악기 연주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아리랑’ 선율과 함께 합창단의 화음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KBS홀에서 지난 1일과 2일 총 3회에 걸쳐 펼쳐진 오페라 '함성, 19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큰빛교회(노희송 담임목사) 측은 박재훈 원로목사가 40여 년에 걸쳐 창작한 오페라 '함성, 1919'를 단체 관람하기 위해 무려 250여 명의 토론토 한인들이 서울을 방문했었다고 전했다. 

첫날 공연엔 100여 명의 큰빛교회 교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 목사는 3회 공연을 모두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노희송 큰빛교회 담임목사 및 교인들은 박 목사, 임현수 원로목사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교회음악의 대부인 박 목사의 행보에 한국 언론들도 주목했다. 그는 한국 TV 방송 및 신문, 라디오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3.1 운동과 기독교의 정신, 한국 교회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단체관람을 준비했던 큰빛교회 표인근 장로는 "매 공연마다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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