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태권도사범 또 성폭력 혐의

전 올림픽팀 코치 임신욱씨 추가 기소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25 Mar 2019


1태권도사범_임신욱.jpg

10대 제자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던 한인 태권도사범 임신욱(45·사진)씨에 대한 혐의가 추가됐다. 

토론토경찰은 지속적인 성폭력 및 추행 등 총 13건의 혐의로 지난해 5월 체포한 임씨에게 2건의 성폭력과 2건의 성추행 혐의를 추가, 지난 20일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런던과 토론토에서 10대 제자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블루어 한인타운 서쪽 블랙벨트월드 도장에서 일했던 임씨는 지난해 어린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가 밝혀지며 태권도계의 이미지에 타격을 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임씨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4차례에 걸쳐 캐나다 태권도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지냈으며 블랙벨트 도장에서 일하기 전인 2004~2012년 BC주 태권도협회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다만 현재로선 혐의 단계일뿐 유죄 여부는 재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는 블랙벨트월드는 미시사가 등 전국에 14곳의 도장이 있다.

 


 

Video AD

전체 댓글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