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에 부동산도 타격

"해안선 인근 가치 하락할 것"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1 Ap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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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지구 온도가 2도 이상 오르면 부동산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투자자문사 머서(Merc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투자자들은 대부분 부문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지구 온도가 2도 넘게 오르면 전 세계 부동산시장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수면 상승과 더 강력해진 허리케인 등으로 사람들의 주거지가 내륙으로 이동하면 지금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땅 가치는 높아지지만, 해안선 지역을 둘러싼 광범위한 부동산 가치는 크게 하락한다.

보고서는 하락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 부동산 가치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혜택을 보는 영역은 홍수방지벽 같은 재해경감 사회기반시설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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