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삭씨 CMC 심사위원 활약

캐나다 대표하는 클래식 콩쿠르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14 May 2019

10대 때 참가해 1위 차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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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 피아니스트 서이삭(35)씨가 '캐나다음악경연(Canadian Music Competition)'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서씨는 이달 초 토론토대학교 조지 이그나티에프 시어터에서 열린 경연의 토론토 지역 예선에서 7~14세 연주자 15명의 1차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 5명 중 2명은 고정 심사위원이었고 서씨 등 3명은 초청 심사위원이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최정상급 젊은 연주자들(7~30세)이 참가해 경합을 벌이는 캐나다 대표 콩쿠르다. 

이 대회는 캐나다 클래식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1958년 몬트리올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전국 14곳에서 지역 대회를 치른다.

본선은 다음달 13~30일 캘거리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를 위해 매년 550여 명의 음악도들이 참가 신청을 하며, 총상금은 10만여 달러에 달한다. 

서씨는 14세 때부터 17세 때까지 이 대회에 출전, 매년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2001년 퀘벡주 라발대학에서 열린 본선에서 그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완벽하게 소화, 95점으로 16세 이하 피아노 부문 1위에 올랐다.

1997년 캐나다에 온 서씨는 로열컨서버토리(RCM)를 거쳐 몬트리올 맥길대, 벨기에 왕립음악원, 파리 음악원 등에서 공부했다.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부 및 석사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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