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번엔 빠르게 움직여

윤지오 명예훼손 조사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2 Jun 2019

홍준표 전 대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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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인지를 가리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7일 강연재 변호사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윤씨가 홍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의 구체적 근거를 물었다.

강 변호사는 윤씨가 출국한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윤씨와 정의연대·무궁화클럽 등 시민단체 측을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윤씨는 지난 3월 초 언론 인터뷰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3월12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는 "인터뷰를 통해 아신 내용(특이한 이름의 정치인)에 대해 새롭게 증언했다"고 했다.

윤씨는 조사단에 진술한 국회의원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홍 전 대표의 이름이 공개됐다.

강 변호사는 "윤씨가 '장자연 리스트에 홍준표가 있었다. 내가 봤다. 검찰에 얘기했지만 홍준표의 성추행 사실은 밝혀지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는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이밖에도 후원금 모금과 관련해 반환 소송을 당한 상태다. 그는 지난 4월24일 출국, 토론토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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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윤지오가 토론토 교민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편에 서서 기사를 썻던 한국일보 기자들도 솔직히 자질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좀 해볼필요가 있을듯. 대부분의 기사는 타 언론사에서 카피 페이스트로 작성된것이고 그나마 몇 줄 적는 기사는 사실확인도 없고 추측성 기사로 일관되어있는듯 보이네요. 토론토 한인 신문인데 미국 한인 기사가 프론트에 장식되는건 이곳현지에선 일을 안하고 있다는 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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