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사태 장기화?

최승남 회장, 중재 거부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7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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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6일 열린 블루어 한인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최영자(왼쪽) 이사와 최승남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인중재위원회의 첫 시험대로 평가받는 ‘블루어 노인회 사태(6일자 A4면 등)’가 결국 ‘용두사미’로 끌날 위기에 처했다.

 

노인회 사태는 최승남 회장(부부동반)의 한국행으로 한동안 소강상태였다. 그러나 최 회장 부부가 이달 초 귀국함에 따라 중재위가 개입했다. 

중재위의 조영연 이사장과 백경락 부이사장, 이정열 간사는 지난 12일 노인회관을 방문해 중재위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최 회장을 만나 중재위에 의뢰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화모임(최 회장 반대그룹) 측의 주장에 대해 최 회장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중재위 요청에 대해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는데, 결국 중재에 응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최 회장은 “그들이 쏟아낸 가짜 이야기들을 스스로 수정하고 사과하기 전에는 중재가 시작될 수 없다”고 문자로 답을 보냈다. 

이에 대해 중재위의 조 이사장은 “이사들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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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Bloor 노인회 건물은 노인 복지 회관인데 노인이 들어가서 활동할 공간이 없으니.
  • 역시나 입니다. 노인회 건물이 개인의 비지니스 공간이 되 버렸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 나다니....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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