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NBA 우승 축하행사 중 총격

시청 광장서 4명 부상.. 경찰 3명 체포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7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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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토론토 랩터스의 NBA 우승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에서 총격 사고가 벌어져 시민 4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날 토론토 다운타운에는 약 20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토론토시청 광장에만 수십만 명이 밀집해 있었으며, 토론토 다운타운은 총기 사고 이후 시민들이 한꺼번에 피하면서 큰 혼잡이 벌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4시께 시청 광장의 남동쪽 코너에서 총소리가 들린 후 시청 광장에 모여 있던 시민 수만 명이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흩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일부 어린이들은 부모와 헤어지는 바람에 경찰과 구급대원들을 찾아가기도 했다.

사고가 나자 인근이 있던 경찰이 용의자 3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튼센터 쪽에서는 이날 오후 2시께 흉기 난동이 벌어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17일 다운타운 총격 후 구급요원들이 시청 광장에서 부상자를 돌보고 있다.  CBC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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