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비용 오르나

온주 이르면 7월 기습인상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9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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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정부가 이르면 7월부터 자동차 등록 관련 수수료 인상을 추진한다.

19일 캐나다통신 등에 따르면 온주 보수당 정부는 2% 인상을 검토 중이다. 

 

최근 자동차 운전면허 갱신 등 수수료 인상을 제안하면서 보수당 내부에서는 다른 세금의 인상 없이 정부의 각종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온타리오 교통부 내부에서는 수수료 2% 인상의 근거로 물가인상률을 고려했다면서 주정부 균형 재정 달성을 위한 측면도 감안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입법 제안은 최근 5일간만 공개됐고, 주민들의 여론 수렴도 부실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더그 포드 주총리는 지난해 총선에서 집권한 뒤 전임 자유당 정부의 자동차 관련 수수료 인상계획을 취소하면서 “해마다 차량번호판 수수료 등을 인상하는데 온주 주민들은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대해 존 프레이저 자유당 대표는 "온주 정부가 지난해 자동차 관련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는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놓고 이제와서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도록 슬그머니 올리려 한다"고 꼬집었다.

현재 온주의 운전면허 신규 취득 및 갱신 비용은 각 9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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