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켜준 전몰용사 추모

향군 등 오타와에서 헌화 행사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9 Jun 2019

캐나다군 516명 전사


2육이오행사.jpg
재향군인회 등이 지난 7일 한국전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열었다.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캐나다군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23일(일) 오타와에서 열린다.

 

재향군인회 동부지회(회장 송선호)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위해 토론토에서는 50여 명이 당일 새벽 5시 정각 스틸스 서울관 앞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30분 오타와 컨페더레이션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추모예식을 갖고 국립전쟁기념비(National War Memorial)도 참배할 예정이다.

앞서 향군은 지난 7일 더프린서울관에서 캐나다군 참전용사 10여 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은 약 2만6천 명의 병력을 보냈다. 이는 미국 영국에 이어 세번 째로 많은 규모였다. 이 가운데 516명이 전사했고, 300여 희생자의 유해가 부산 유엔평화공원에 안장돼 있다.

특히 올해 추모행사에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가 동참한다. 주점식 총연 회장은 “전국의 지역 한인회장들이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오타와에 한꺼번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캐나다군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컨퍼런스’ 일정도 조정했다”고 밝혔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