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암환자까지 성추행?

일반환자 등 피해자 총 22명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0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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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암환자를 상대로도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A타임스는 LA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산부인과 의사 제임스 힙스가 항암치료 중이던 44세 여성 환자를 상대로도 여러 차례 성추행을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18일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2년간 암치료를 받을 때 힙스로부터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타임스에 따르면 그녀는 2015년 10월 힙스로부터 암수술을 받으려고 처음 클리닉을 방문한 이래 2017년 6월까지 4차례 병원을 찾을 때마다 힙스가 가슴 등 신체 특정부위를 검진이라는 핑계로 반복적으로 만졌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변호사 존 맨리는 “죽음을 앞에 둔 암환자가 성추행 피해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피해여성은 힙스와 UCLA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까지 힙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은 22명으로 확인됐으나 수사가 진행되면서 추가 피해사례가 밝혀지고 있어 피해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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