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진짜 없어도 되나?

"30년 된 토론토 규정 고쳐야"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0 Jun 2019


부동산_주차장.jpg

새로 짓는 주거용 건물의 주차공간 규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CBC뉴스에 따르면 라이어슨대 비즈니스스쿨의 무르타자 헤이더 교수는 “최근 토론토 시내의 교통을 비롯한 생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수십 년된 주차공간 관련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이더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토론토에서는 유닛당 최소 하나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규정은 30여 년 전 제정됐다.

그는 “우버 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증가하고, 대중교통 등이 개선되면서 자가 차량 소유는 줄어들 수 있다”면서 “미래에는 주차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 짓는 아파트나 콘도 등에 대해 현실에 맞도록 주차공간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도시계획 전문가는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이나 자전거 보관소 등을 제외하면 건축물에 대한 최소 주차공간 확보 규정은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차공간을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는 건축업체나 입주민이 결정하도록 맡기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Video AD

전체 댓글

  • 신축 주거건물의 주차장 숫자를 줄여주자는 Murtaza Haider, an associate professor at the Ted Rogers School of Management 는 건축회사들의 이익을 위해 그 따위 주장을 한것으로 의심된다.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