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불짜리가 남긴 큰 감동..

"발견하면 즐거운 일에 써달라"



  • 남건이 (edit2@koreatimes.net) --
  • 25 Jun 2019


1백불선행.jpg

최근 노바스코샤주 뉴글래스 지역 공원의 정자(gazebo)에서 의문의 100달러 지폐와 쪽지가 발견됐다.

 

익명의 선행자가 남긴 이 돈은 “당신이 임자다. 당신만의 즐거움을 위해 이 돈을 써주길 바란다"는 메모와 함께 지퍼백에 담겨 있었다.

돈을 발견한 뉴글래스시 공무원 더그 밀러씨는 “처음엔 누군가의 장난인 것 같았다. 사실 지금도 영화 속 이야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남긴 사람의 뜻대로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연은 뉴글래스시 개발위원회 디렉터에 의해 페이스북에 게시된 후 1천 개에 가까운 댓글이 올라오는 등 많은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쪽지엔 “세상엔 기쁨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거나 “당신이 종이나 플라스틱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란 사실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