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 줄 알았나"

'나홀로 기내에' 여성 소송 준비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25 Jun 2019


5에어캐나다_01.jpg

에어캐나다(AC) 여객기에서 잠들었다가 착륙 후 객실에 홀로 남아 가까스로 탈출했던 여성(25일자 A1면)이 최근 변호사를 고용, 소송을 검토 중이다.

 

티파니 애덤스씨는 지난 9일 퀘벡시티에서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에서 잠들었다. 

착륙한 뒤 2시간이나 지나고 나서야 깬 애덤스씨는 어두운 여객기에 혼자 남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려움에 떨다 간신히 빠져나왔다.

애덤스씨는 “밀폐된 공간에 홀로 남겨져 있었던 것은 악몽 그 자체였다”며 “충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에어캐나다 측은 내부조사 후 이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진 것을 확인했으나 보다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이번 일을 승객 안전 및 보안 측면에서 심각한 '대형사고'로 여기고 있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