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핀치 일대 4시간 정전 사고

지하 장비 문제로... 1천여 가구 피해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8 Jul 2019

한인업주들 "큰 손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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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새벽 정전사태가 발생한 영/핀치 지역에 에 있는 한인 업소들.

노스욕 한인타운에 4시간여 동안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은 18일 오전 5시께 영/핀치 애비뉴와 하이웨이 401/요크 밀스 로드 사이에서 일어났다.

 

토론토 전력공사에 따르면 정전은 지하에 매설된 장비 문제로 발생했다. 전력 공사 측은 전력 배선로의 화재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정전으로 1,170명의 고객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영/핀치 애비뉴는 특히 식당과 식품점 등 한인업소들이 많은 지역이다. 본보가 H마트와 허가네 등 10여 곳의 한인업소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다행히 큰 불편과 피해는 없었다. 

전력공사 측은 오전 9시를 넘겨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광역토론토에서는 에어컨 가동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더운 여름날 정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번에도 지난 17일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 후에 일어났다. 

또한 작년 8월에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토론토 서부 1만6천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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