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43%만 모기지 다 갚아

통계청 보고서 "1999년엔 46%"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8 Au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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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국내 주택소유자 가운데 43%만이 모기지를 모두 갚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가구의 모기지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비율은 1999년 46%보다 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모기지 부채 규모는 1999년에서 2016년 사이 배 가까이 증가했다.

1999년 평균 모기지 부채는 9만1천 달러 수준이었으나 2016년 18만 달러로 늘었다.

통계청은 모기지 부채 증가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도시에서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기지 부채가 늘어난 것은 부동산 가격이 큰폭으로 오른 데다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풀이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자들은 대부분 고정금리를 선호했다.

2016년 기준으로 74%가 고정금리로 대출을 했고, 변동금리를 선택한 비율은 21%였다. 둘을 함께 갖고 있는 비율은 5% 가량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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