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용의자들 스스로 목숨 끊어

경찰 "시신에 총 쏜 흔적" 발표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3 Aug 2019


연방경찰은 BC주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캠 매클라우드(19)와 브라이어 슈메겔스(18)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1개월 가까이 도주행각을 벌인 이들의 시신이 발견되기 하루 전인 지난 6일께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현장에선 두 정의 총기가 발견됐으며 시신에서 스스로 총을 쏜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BC주에 거주했던 매클라우드와 슈메겔스는 사건 후 타 지역을 떠돌다 매니토바주 북부 넬슨강 인근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친구 사이였던 이들은 가족에겐 일자리를 구하려고 유콘 준주로 떠난다고 알린 뒤 소식이 끊겼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군과 경찰 등이 동원된 수색 기간에도 살아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

매클라우드와 슈메겔스는 지난달 14일 BC주 북부에서 호주 남성 1명, 미국 여성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 외에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 1명도 추가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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