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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서 만나는 한국문화
'원 스카이 페스티벌' 21일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17 Sep 2019 06:05 PM
토론토총영사관은 21일 워털루대 레니슨칼리지에서 열리는 다문화축제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때 나온 K댄스팀의 안무 모습.
토론토에 비해 한인 거주 인구가 적은 워털루에서 한국 문화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토론토총영사관은 오는 21일(토) 워털루대 레니슨칼리지(240 Westmount Rd N.)에서 열리는 다문화축제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알린다.
한중일 문화뿐만 아니라 이슬람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원 스카이 페스티벌(One Sky Festival)'은 올해 25회를 맞아 다양한 민족의 음식, 공연 등을 선보인다.
총영사관은 태권무, K팝, 사물놀이 공연을, 레니슨칼리지 내 세종학당은 한복 입고 촬영하기와 붓글씨 쓰기, 한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 스카이 페스티벌'은 워털루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축제다. 초기엔 한중일 문화를 소개하는 '동아시아 축제'란 이름으로 시작됐다.
2017년부터 동남아 및 중동커뮤니티도 참여하며 '원 스카이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