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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욱일기 반대
백악관 온라인 청원 10만 돌파
Updated -- Oct 23 2019 06:53 PM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Oct 23 2019 06:42 PM
안건채택 요건 충족

내년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반대하는(12일자 A4면) 미주 한인들의 여론이 고조되면서 캠페인 서명자가 10만 명을 넘어 미국 백악관의 정식 안건 채택 요건을 갖췄다.
화랑청소년 재단 등 한인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난 주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서명캠페인이 전개되면서 21일 기준 10만3,412명이 반대 서명을 했다.
한인단체들은 “화합과 평화의 제전 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허용한 것을 반대하는 미주지역 청원 캠페인이 한인들의 결집으로 결실을 맺었다”라며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중대 이슈에 저력을 발휘한 것” 이라고 10만 명 돌파를 자축했다.
한인 단체들은 올림픽위원회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의 욱일기 사용을 허용하자 지난달 24일부터 욱일기 사용을 반대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위원회가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경우 한인단체들은 2차 청원 캠페인과 연방의회에 결의안 발의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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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yongho@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