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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건 일지
확진자 20명 도달까지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01 Mar 2020 12:02 PM
캐나다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자가 점차 늘고 있다.
중국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과 비교하면 아직 캐나다에서는 확산세가 덜하지만 29일 미국에서도 사망자가 나오는 등 안심하기 이르다.
본보는 지난 1월9일 첫 보도 이후 코로나19 소식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온타리오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뉴스 브리핑의 주요 내용을 실시간 중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비상사태 선포 순간도 온라인 중계를 보는 동시에 곧바로 기사를 작성해 웹사이트에 올렸다.
◆ 아래는 1일 오전 현재까지 캐나다에서의 코로나19 발생 일지.
1월9일: 캐나다한국일보 '중국 괴질에 토론토 긴장' 보도
25일: 중국 우한 다녀온 토론토 50대 남성 1차 양성
26일: 50대 남성의 부인 양성 반응으로 자가격리
27일: 50대 남성 확진, 캐나다 첫 감염자
28일: BC주 중국 방문했던 40대 남성 확진
31일: 온타리오 런던에서 중국에서 온 20대 여대생 확진
2월4일: 중국 후베이성 다녀온 여성 양성
6일: BC주 2명 동시에 확진 및 자가격리
12일: 온주 런던 여대생, 완치 판정 및 자가격리 해제
14일: BC주 5번째 환자, 중국 다녀온 30대 여성
20일: BC주 6번째, 이란 다녀온 여성 확진
23일: 토론토에 이란 방문 여성 확진, 온타리오 4번째
24일: BC주 7번째 확진, 6번째 여성의 가족
26일: 이란 다녀온 온타리오 여성 6번째 환자로
27일: 퀘벡 몬트리올에 첫 환자, 이란 방문 경력
28일: 토론토 50대 남성, 이집트에서 돌아온 스카보로 80대 남성 온타리오 7,8번 환자
29일: 온타리오에서 3명 동시에 확진. 이란에서 온 34세 여성과 에이잭스의 부부. BC주, 이란에서 돌아온 여성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