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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라이프·문화

주류 속 한인여성들…계속 전진

전문인협 '우리들 이야기'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09 Mar 2020 02:52 PM


전문인협회.jpg

지난 7일 전문인협회가 주최한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한 (왼쪽부터) 윤미나·허주은·박영씨. 사진 안휘승 기자

한인전문인협회가 지난 7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준비한 강연회는 한인 여성들의 강인함을 알린 뜻깊은 행사였다. 

 

'우리들의 이야기(Our Stories)'라는 주제의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30여 명이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소셜이노베이션센터에 이른 아침부터 모였다. 

이번 행사엔 다음달 출간 예정인 소설 'The Silence of Bones'를 집필한 허주은(영어명: 준 허) 작가를 비롯해 주류사회에서 35년의 경력을 쌓은 박영씨, 투자 자문가와 헬스트레이너를 겸하고 있는 윤미나씨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1.5세 허씨는 어렸을 적부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등 영국 소설가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고 말했다. 

자신과 비슷한 이민생활을 경험한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설을 쓰고자 한국 역사를 공부했다.

처음엔 생소했지만 유교 사상과 이성에 대한 대우 등 한국 역사를 연구하면서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The Silence of Bones'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장편 소설로 지난 10년간 수많은 등단 실패를 겪은 허씨가 신인작가로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언어와 문화가 낯선 캐나다 학교에서 유년기를 보내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면서 예술을 통해 한국인의 뿌리를 탐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다. 

이어 프레지던트초이스파이낸셜 등 4곳의 기업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씨의 강연이 이어졌다. 

1970년대 말 동양인이 드물었던 나이아가라폭포 지역에 정착한 박씨는 어렸을 적 한국과 연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남성이 대다수를 이루는 재태크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한인 여성으로서 겪은 일을 비롯해 최고정보책임자 겸 이사로 자리 잡은 성공담을 나눴다. 

파란색 단발머리가 인상적인 윤미나씨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문직 여성들을 상대로 재정적 조언을 해주는 'FitGirl RichGirl' 운영자 겸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윤씨는 최근 재발된 유방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여성으로서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 동기에 대해 말했다. 

점심 식사 후엔 각 강연자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에 앉아서 하는 '캠프 파이어'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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