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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온라인 예배로"
교협, 작은교회는 기술적 도움 제공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20 Mar 2020 08:22 AM
온타리오 교회 협의회가 다음달 5일까지는 모든 공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자고 권고문을 냈다.
교협은 20일(캐나다 한국일보 A2면 광고 참조)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2차 권고문'을 통해 '사태가 갈수록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정부에서 50인 이상의 종교행사를 금지하도록 명령했다'고 전했다.
교협은 "종교와 집회의 자유가 있으나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 안전을 위해 교회도 동참해야 한다"면서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교협에서 기술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당회원들이나 사역자, 찬양팀 등이 온라인 실황예배를 하더라도 거리를 유지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