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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가 아동 인신매매범?

'경찰 체포' 등 가짜뉴스 퍼져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3 Mar 2020 02:45 PM


지난 18일 새벽 1시께 모두들 곤히 잠들었을 시간에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66)는 침대에 앉아서 노트북을 열고 반박 성명서를 썼다. 
‘나는 절대 그런 사람 아니다. 난 절대로 매춘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내용이었다.  

 

“방금 내 이름이 유튜브와 트위터에서 떠다닌다는 전화를 받았다. 지독한 악성 가짜소식 때문이다. 이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나는 경찰의 습격을 받거나 체포된 적이 없다. 그저 요즘 다른 사람들처럼 손을 열심히 씻고 사회적 멀리하기(social distancing)만 지킬 뿐이다. 여러분들도 무사하기 바란다”고 그녀는 썼다. 트위터에도 올렸다.  
그러나 이 소식은 19일 아침까지 돌았다.  
오프라가 여러 사람들처럼 격리 중이라 가엽다.  
친구는 전화를 걸어 “네가 매춘업 중매로 방금 경찰에 잡혀갔다는 거야. 경찰은 네 플로리다 보카 레이튼(Boca Raton)의 맨션 지하실 밑에서 굴을 팠다는군. 그들은 네가 여러 외국아이들을 밀입국시켜서 성매매에 투입한다고 썼어. 네가 할리우드의 아동성폭행 두목이라고 경찰이 지목했다는군.” 오프라는 기가 찼다. “뭐라고? 다시 말해봐. 가짜뉴스군. 절대로 사실이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사실, 그 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었다. 오프라는 플로리다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았다.  
이 같은 장난은 어디서 시작한 쓰레기인가? 어떻게 해서 이런 사실이 주류 소셜미디어에 버젓이 나타났는가. 장난인가, 의도된 인신공격인가. 온라인에서 보면 범인은 큐에논(QAnon)이라는 도널드 트럼프를 영웅으로 숭배하는 극우파 그룹이다. 
심심한 참에 재미있기도 하다. 사건이 터지자 그의 많은 팬과 친구들은 그를 변호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듯 이 같은 가짜소식은 앞으로도 계속 번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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