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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감' 때 어떻게 대처했나

국제 공조 없었고 정보도 한정돼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koreatimes.net) --
  • 30 Mar 2020 02:22 PM

코로나 사태로 100년 전 유럽 대유행 관심


코로나19가 유럽을 강타하면서 사상 최악의 세계적 대유행 전염병으로 꼽히는 100년 전 ‘스페인 독감’ 때의 상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0일 유럽연합(EU) 전문매체 ‘EU옵서버’에 따르면 스페인 독감은 1918년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2,500만∼5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알려진 치료법이 없던 이 감염병으로 매일 수천 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국제적 공조는 부족했고, 믿을만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1918’이라는 제목의 스페인 독감 관련 책을 쓴 영국 학자 캐서린 아널드는 EU옵서버에 “코로나바이러스와 꽤 유사하게, 스페인 독감은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갑자기 나타났다”면서 “그것은 바이러스성 세계적 유행병의 특징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스페인 독감 절정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만 매주 1,200명씩 숨졌다. 1918년 프랑스에 상륙했던 미국군 수송선 ‘리바이어던’에서는 보병 90명이 대서양을 건너다가 사망했다.
그러나 당시는 제1차 세계대전 중이었고 전쟁으로 이미 2천만명가량이 사망해 여론도 마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스페인 독감이 집단적인 공포를 유발하지는 않았다.

의료진들은 전쟁터에서 부상으로 숨지는 대신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에 당황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스페인 독감은 단지 참고 견뎌야 하는 또 하나의 문제일 뿐이었다”고 아널드는 설명했다.

또 당시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전쟁으로 바빴기 때문에 스페인 독감에 대한 공조는 없었다.
EU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러시아와 중국의 허위 정보에 대해 경고한 바 있는데, 스페인 독감 유행 당시 보통의 유럽인들도 믿을만한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널드는 영국의 경우 당국은 사람들이 스페인 독감에 대해 가능한 한 장기간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그것이 전시의 집단적 사기양양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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