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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에 최대 5천 불 지원
연방정부, 청년 일자리 지원책 발표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Jun 25 2020 12:07 PM
연방정부가 25일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대학생과 대졸자 등이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사회경험을 쌓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프로그램(https://www.jobbank.gc.ca/volunteer)에 지원하면 일한 시간에 따라 1천~5천 달러를 받는다.
정부는 대학생 등 2만여 명이 전공분야에서 인턴십 등으로 일할 수 있도록 1억8,600만 달러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또 6천만 달러를 투입해 15~30세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1만 개를 만들고, 중소기업이 5천 명의 인턴십을 채용할 수 있도록 4천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들의 디지털 분야 경험을 위해 관련 업체와 비영리단체에 4천만 달러를 급여보조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발표됐다.
모두 90억 달러의 예산이 책정된 이번 지원책에는 연방학생보조금(Canada Student Grant)을 풀타임은 최대 6천 달러, 파트타임 학생은 3,600달러까지 2배로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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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yongho@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