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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프로그램을 지원"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신청접수 시작
Updated -- Jun 27 2020 09:39 A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27 2020 09:21 AM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가 400만 달러 규모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은 노인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또는 지역 단체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더그 포드 온주 총리는 26일 이라며 “시니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등은 8월7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생긴 시니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규모를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총 261개 단체가 1천~2만5천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토론토한인회 등 한인단체 9곳도 수혜 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는 최대 지원금을 기존 2만5천 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올렸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은 “주정부는 시니어들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신청을 계획 중인 단체들은 온라인이나 야외활동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seniorscommunitygrant@ontario.ca/(833)724-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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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