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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매출 늘었지만...
피자헛 파산절차 돌입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n 30 2020 10:09 AM
미국에서 피자헛 가맹점 1,200여 개와 햄버거 전문점 웬디스 380여 개를 거느린 NPC 인터내셔널이 파산절차에 들어간다.
29일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곧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경쟁업체 등에 밀려 8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했다.
저널은 "피자헛 점포들의 매출은 코로나 사태 이후 증가했지만 코로나 전의 채무가 컸다"고 전했다. 토론토에도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피자헛은 피자와 스파게티 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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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