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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평통 명예고문 자살
호남회 이사장, 사업부진 비관한 듯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17 2020 03:05 PM

【LA】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 이사장이며 LA 평통 명예고문 존 김(61·한국명 병준)씨가 자택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오후 다우니 지역 자택에서였다.
고인은 향우회 이사장 뿐만 아니라 5·18 기념재단 LA 이사장직도 맡는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마스크를 생산 사업체를 경영했다. LA 평통과 함께 의료기관이나 단체들에게 마스크를 기증했다.
일각에선 그가 마스크 사업의 부진을 비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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