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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고속도로서 광란의 경주
[오늘의 사건·사고]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18 2020 09:23 AM
◆18일 새벽 2시께 노스욕 핀치/베더스트 인근 데본데일 애비뉴 주택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 가해자들은 사건 후 담장을 넘어 달아났으며 현장에서는 다수의 탄피가 발견됐다. 총격 사건에 따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밤 11시 30분게 401고속도로 인근 427고속도 북부방향로 향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타리오주경찰에 따르면 차량 3대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에서 경주를 벌이던 중 충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중 달아난 벤츠 운전자를 쫓고있다. 경찰은 달아난 벤츠는 개조 차량으로 사고 여파에 따른 손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께 블루밍튼/케네디 로드에서 오토바이와 덤프트럭이 추돌사고를 일으켜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폐쇄된 인근 도로는 수시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이달 초 번(Vaughan)시의 한 주차장에서 위험한 곡예 운전을 벌이던 37세 오토바이 운전자(리치먼드힐)가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요크지역경찰은 3일 밤 9시 30분께 웨스턴 로드/하이웨이 7 근처의 주차장에서 다수 차량들이 곡예 운전을 벌이며 소음을 발생시킨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했다. 사건 현장 영상을 입수한 경찰은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노면에 타이어 자국을 남긴 운전자를 위협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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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쿵쾅쿵광 ( kwoongkwa**@gmail.com )
Jul, 18, 09:59 AM노면에 타이어 자국 내는 운전자 단속하는 것처럼 남의 잔디에 마킹하는 개도 단속하자.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Jul, 20, 10:27 AM쿵쾅쿵광 :
진짜 쪼잔한 사람이군. 개들이 실례를 하면 물을 줘서 희석을 시키던가 아니면 개가 접근을 못하도록 펜스를 치면 될것아닌가? 이웃가 어울려 지낼줄 모르는 쪼짠한 어글리 코리언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