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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한인청년 '묻지마' 폭행 당해

비한인 2명에 "마스크 쓰라" 말하자


Updated -- Jun 20 2022 03:14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9 2020 03:44 PM

갑자기 주먹질…눈썹 5바늘 꿰매


1마스크폭행.jpg

한인청년이 토론토 미드타운 대로상에서 심하게 폭행당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A씨는 지난 11일 밤 9시경 여자친구와 함께 영 스트릿 선상 데이비스빌역 인근 서브웨이(Subway)에서 샌드위치를 샀다. 

 

피해자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을 걷던 그들에게 20대 백인과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젊은이 두 명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접근했다. 그 중 히스패닉 가해자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며 A씨 얼굴 앞 10cm까지 바짝 다가와 소리를 지르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A씨는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 "마스크를 쓰라"고 간단히 말한 뒤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순간 A씨 얼굴에 주먹이 날라왔고 맞을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는 잠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얼굴은 피투성이가 됐다. 

우버운전자와 주위 사람들의 신고와 도움으로 그는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가해자 중 한 명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18일 본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30초 정도 기절했다. 가해자들은 제가 쓰러지고 나서도 계속 폭행했다"며 "현재 뇌진탕이 심하고 목과 가슴 부분의 타박상, 왼쪽 눈썹이 찢어져 5바늘을 꿰맸다"고 고통스럽게 말했다.

9년 동안 토론토에 살았지만 이런 폭행을 처음 당했다는 그는 "시민권을 따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다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처음보는 사람이 눈을 부릅뜨고 갑자기 소리를 지른 걸 보면 코로나혐오 범죄가 아닌가 의심된다. 토론토에 한인 유학생들이 많은데 비슷한 인종차별 범죄를 당할까 우려된다"고 그는 걱정했다.

그가 폭행피해를 호소한 온라인 글에는 동일한 위협을 당했다는 한인들의 고발 글이 달렸다. '던다스역 근처에서 흑인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지하철에서 백인 여자가 다가와 소리쳤다'는 등의 호소다.  

본보는 52지구 경찰서와 접촉, 피해자를 돕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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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Aug, 19, 05:14 PM Reply

    항상 호신용 스프레이나 전기 충격기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 요즘 토론토 다운타운은 인종차별하는 정신병자들이 많다. 특히 밤길은 조심을 해야 한다.

  • kevinKim ( woong35**@gmail.com )
    Aug, 19, 05:50 PM Reply

    요즘 한인 여성이나 남성이나 남에게 마스크 쓰라 하다 봉변 당하는데...

    걍 피하세요
    이세상에는 말해봐야 내 입만 아프다고 ...

    정의감? 사명감? 뭐 그딴것 절대로 없습니다 걍 피하세요
    한국에서도 버스기사가 마스크 쓰라고 했다가 운전하는데 버스기사 폭행하더군요

    여기 게시판에도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히는 종자들 있듯이......
    나대지 말고 자기 일이나 잘하며 삽시다

  • 오한마 ( mangchibre**@gmail.com )
    Aug, 20, 12:31 PM Reply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아시아인을 향해
    일방적으로 시비를 털고
    폭행까지 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나대니 말라" 라니요.
    내 자식이 살아갈 토론토에서
    저딴 인종차별이 벌어진것도 속터지는 구만
    캐빈님 글을 보니 더 어이가 없네요...

    저는 저 이유없이 폭행당한 청년과 같이
    공감하고, 분노하고, 나아가
    저 범죄자 놈들 다 때려 잡을랍니다.

    캐빈님 같은 생각하는 사람? 은
    걍 나대지 마시고 이런곳에 댓글도 쓰지 마세요.

    폭력사건에 피해자가 조심해야한다는
    ㅄ같은 노예 근성은 어디서 부터 뿌리박힌건지..
    참... 예나 지금이나..
    이러니 헬조선, 개한민국이라는 말이 나오지...

  • nighthell ( snssak**@gmail.com )
    Aug, 20, 07:11 PM Reply

    요즘 소수 증오범죄자들 대상이 이전 IS등이 깽판칠때 무슬람들한테 이유없이 시비걸던게 대상만 동양인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저런 상대는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시비를 거는데 일채 꼬투리 잡힐 대응 자체를 하시면 안되는거 같아요.

    오한마님 글에도 어느 정도는 공감은 가는데 문제가 저런경우 상대를 같은 인간의 도리내에서 생각하시면 큰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가 상상 이상의 짓을 할수가 있어요. 말그대로 갑자기 총 꺼내서 쏴버린다거나 하는 경우요. 목숨을 걸고 죽음으로 맞서 싸우기 보다는 조용히 피해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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