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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튼대 한국어 부전공 개설
수도권대학 중 최초...9일 첫 수업
- 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 10 Sep 2020 02:42 PM
오타와 칼튼대가 국내 수도권 대학으로는 최초로 한국어 부전공 과정을 개설, 9일 첫 수업에 들어갔다.
오타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국내 일부 대학이 동아시아학과 등에서 선택과목의 일부 또는 교양과목으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 적은 있으나 칼튼대처럼 독립적으로 한국어 부전공 과정을 설치한 곳은 드물다.
칼튼대는 이번 학기에 처음 개설된 3학년 한국어 부전공 과정은 24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을 신청, 지난해 교양한국어강좌 대비 수강생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어강사 1명을 추가로 채용했으며, 4학년 과정은 내년에 개설될 전망이다.
칼튼대 한국어 교양과목은 2015년 9월 신설됐다.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다른 교양언어 과목에 비해 늦게 개설됐지만 이번에 유일하게 부전공 과정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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